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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출애굽기의 구원
성경분문 : 출애굽기 2:9-10, 로마서 8:29-31
우리구원에는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3시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구원 얻었고, 지금 구원을 얻고 있고,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겁니다.
한국의 신자들은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죄인이라고 몰아붙이면 죽을 죄인이 되고, 의인이라고 추켜세우면 의인인 줄 알고 삽니다.
왜 그렇게 죄인과 의인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사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이 구원의 3시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 구원의 시제에 의하면 신자는 의인인 동시에 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서 보면 의인이지만 현실로 와서 신자들의 삶으로 들어가면 죄인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입니다.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은 출애굽 사건을 일으키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출애굽 사건에서 모세가 대표자로 인도함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모세라는 인물 자신이 출애굽 사건을 집약해서 상징화시키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이름을 보면 “모세”는 나일강에서 애굽의 공주에게 구조된 자입니다.
그래서 모세라는 이름은 “물에서 건져 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40년은 바로 궁에서의 생활이었고, 중년 40년은 광야에서의 생활이었고, 나머지 40년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의 생활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런 그의 생애 속에서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하길 내가 이스라엘의 부르짓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기에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의 손에서 건져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데려가려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럼 이제 모세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았으면 애굽으로 가서 그 사명을 감당해야할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오해한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불태우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것은 오해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자들의 신앙생활에는 하나님의 불이 붙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타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자기를 재료로, 자기의 열심을 근거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방 피곤하고 힘들어 지쳐서 포기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힘이 나거나 즐겁지도 감사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서 열심을 내려고 억지를 부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성경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공부가 신앙생활은 아닙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 밥을 먹습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지 성경공부가 신앙생활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공부를 신앙 자체로 삼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실제 신앙생활에서도 신자들이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위해 먹는 것이지 먹는 것이 일상생활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이 그곳을 탈출하는 것으로 구원이라고 결론을 내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출애굽하는 목적, 구원하는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바로의 종 되었던 자리로부터 자유를 누리며, 홍해를 건너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원이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구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떨기나무아래서 사명을 주어 애굽에 보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내는 것은 구원의 시작이지 목적도 결과도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출애굽기 3장8절에서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고 하셨던 말씀을 잘 보아야 합니다.
출애굽 사건은 모세의 이름이 주는 메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이 구원의 시작이었습니다. 출애굽은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집어넣기 위한 출발인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정의해 보면 구원이란 완성을 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이 갖고 계신 계획입니다.
그건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무엇을 향한 시작인 겁니다.
로마서 8장29-31절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여기 “미리 정하셨다”고 하는 이 예정이란 인간을 바보로 만들거나 기계처럼 하시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만나며 옷은 무슨 옷을 입고, 무슨 차를 타고 가는 것이 예정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정은 하나님께서 지성을 갖고 계시면서 우리를 위해 구원 계획을 갖고 계시는 분이고 그 계획을 이루어 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예정이라는 것은 인격자가 하나의 목적을 갖고 계시며, 그것을 이루실 것이라는 의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 구원 목적이 그 아들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그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그 우편이란 보좌를 빼고는 최고의 지위를 말하는데 하나님의 우리 구원을 예정하셨다는 것은 곧 구원을 계획하시고 목적하시고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자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구원의 계획을 이루실 때 우리가 설 자리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시겠다는 집념이 바로 예정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이고 그렇게 되어질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아들을 희생시키시면서까지 그 계획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완성을 위하여 얼마나 더 큰 열심과 불변하시는 집념을 가지고 계시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예정입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달아 못 박아 죽이는 희생과 대가를 치르시고 시작하신 일을 반드시 완성하시는 데 이보다 더 큰 무슨 희생이 있겠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계획하신 우리를 향하여 시작하신 구원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질문의 시간〉
1, 모세의 이름이 주는 뜻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예정은 무슨 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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