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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죄와 싸움(갈라디아서 5:16-21)
우리 신앙의 그 정도의 차이는 신자들마다 다 있고, 다릅니다. 처음 예수 믿은 사람들의 경우는 그 영적인 성장도가 낮아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감각하는 영적인 생명도 조금은 덜 민감할 것입니다.
하지만 신자는 신앙생활이 깊어질수록 그 영적인 감각이 예민해 지고 민감해 지는 걸 말합니다.
그래서 최고조라고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하나님이 두려운 분으로 언제나 영과 마음속에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어린아이같이 무슨 유치한 발상이라고 사람들이 할 지 모릅니다. 사실 우리는 다들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들이 아닌가요. 뭐 잘난척 해 보아도, 어른스럽게 행동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갓난아이가 아니면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십계명을 지켜야한다고 할 때 그걸 왜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합시다.
예를 들어 부모를 공경하라, 도적질 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뭐 그런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했을 때 그런 계명은 당연히 지켜야 한다는 그 당위성이 인간이기 때문이, 윤리적으로 합당하고 만약 도적질하는 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기 때문에, 간음하는 것은 인간 이하의 행동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할 때 그것은 인간 중심의 도덕적인 차원에서 나오는 답들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그런 윤리적인 이유 때문에 혹 도덕적인 당위성 때문에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이 두려워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면 그 신앙은 아직 초보인 것입니다. 어떤 행동에서 절제를 해야 할 경우에 그 원인이 하나님이 두려워서 나오는 신앙의 반응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전투를 말할 때 무슨 영계 혹 삼차원의 세계에서의 싸움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고 살 때, 죄와 사망 아래 있을 때에 마귀의 종노릇하며, 죄의 종노릇하며 살던 때의 습관과 죄의 본질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아직도 남아 있어서 그 유혹을 얼마나 단오하게 뿌리치고 의에 길로 나가느냐? 하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갈5:16절에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죄를 짓지 않아야지! 육체를 따르지 않아야지!"라고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결심을 한다고 해서 죄를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죄를 짓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하는 데서 머무르지 말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가장 큰 방법은 죄와의 싸움에서 나로 하여금 직접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육신의 요구를 좇지 않는 경건한 노력의 결과이며, 그것으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유혹을 합니다. 말하자면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해질 정도로 거룩해질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죄를 안 짓는 것이 아니라 의와 거룩의 길을 걷는 것이 목표인 자들입니다.
죄 옆에 앉아서 죄를 쳐다보면서 죄를 짓지 않겠다고 "주여! 힘을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으로는 결코 죄를 이기지 못합니다. 죄를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라고 말씀합니다. 죄를 향해 쳐다보고 있는 사람만큼 잘못돼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죄의 길에 발을 들여 놓고 죄를 이기려고 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아예 육신 쪽의 길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죄를 좋아 합니다. 죄는 우리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인이라서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은 죄뿐입니다. 그런데 우리 속에서 스스로 죄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만 우리가 죄와 싸워 이기는 일은 선물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에서의 전투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애써서 죄를 멀리하려고 하는 싸움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고서는 죄의 밥이 되고 맙니다.
고전 9:27절을 보면 바울은 죄와 싸워 이기려고 자신의 몸을 쳐(권투선수가 때리는 것처럼 자신을 치는 행위) 하나님께 복종시키려고 했다는 걸 우리는 쉽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하나님의 도를 깨우치고 어떤 흥분과 희열, 감정과 느낌 속에 빠져 사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싸움의 현장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질문 시간
1, 십계명을 지킬 때 어떤 마음이어야 합니까?
2, 죄를 멀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