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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그리스도의 삼대직무(디모데전서 2:5-6)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었던 아담은 죄를 지음으로 더 이상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거룩하신 분 임으로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을 화해시켜줄 중보자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중보자의 자격은 까다로워서 이 세상에는 중보자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중보자에게는 특별히 세 가지의 하는 일이 있는데, 그 세 가지 일이란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것(선지직)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제사장직)과 백성들을 다스리는 일(왕직)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유일하신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과 중보자의 세 가지 직무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Ⅰ. 예수그리스도만이 중보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예수님 한 분만이 중보자가 되고 다른 사람은 중보자가 될 수 없어요. 그 이유는 중보자는 다음과 같은 자격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중보자는 반드시 사람이어야 합니다.
중보자는 반드시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람이 받아야 할 죄 값을 대신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히 2:14-15).
2.중보자는 반드시 죄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하는 자를 중보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중보자는 죄가 없어야하며, 죄가 없어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약시대에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목하도록 하는 중재자였습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은 죄가 없고 흠이 없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은 다 사람이었기 때문에 모두 불완전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만이 참되신 우리의 대제사장입니다(히 7:26).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능히 모든 사람의 죄를 다 감당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3.중보자는 반드시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앞에서 중보자는 사람이어야 하고 죄가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죄 없이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겁니다. 그리고 단 한 번의 죽으심으로 선택된 모든 사람들의 죄 값을 다 치르는 것도 사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완전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Ⅱ.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의 직무.
그리스도의 직무는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의 직무가 있습니다. 성경은 중보자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이 세 가지 직무가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한 사람이 동시에 세 가지 직무를 가지고 있었던 경우는 없습니다. 단 한 분 예수님만이 이 세 가지 직무를 다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예수님의 세 가지 직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지자직(마2:11) =대 선지자이신 그리스도
선지자란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대리인이자 사자로서 하나님의 뜻(말씀)을 백성에게 선포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전달하는 자입니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셨는데, 그가 곧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바로 “그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행3:20-23).
2.제사장직(히4:14) -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선지자는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대리인이자 사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임명받은 자이나,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희생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드리고(히7:25), 그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자입니다(레9:22). 그러므로 선지자들이 대개 하나님의 심판의 통로였다면, 제사장들은 대개 하나님께서 용서를 주시는 통로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순서)를 좇은 대제사장이셨습니다(창14:18-20,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히4:14)고 하였습니다.
그럼 그리스도는 대 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어떤 사역을 하셨는가 보겠습니다.
1) 희생적사역
대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은 무엇보다도 사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었던 일입니다.
2) 중재사역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분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요한복음14장16절의 “보혜사”로서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보혜사란 죄인을 보호하고 변호해 주는 일종의 변호사와 같은 중재인물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분을 중보자라고 부릅니다.
3) 축복의 사역
복의 근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아론의 축도권을 가지시고 성도에게 마음껏 복을 빌어 주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 사역은 성도의 영혼과 육신과 모든 기업과 소산에 온전히 효능을 발생시킵니다.
‘목사의 축도권’이란 바로 이런 그리스도의 축복 사역에 근거한 대리적 행위인 것입니다(축도권은 반드시 제사장적 권위를 위임받은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3.왕직(계19:16)-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의 제2위이며, 영원하신 성자로서, 하나님의 모든 권세를 받아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마28:18). 그리고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계17:14)이시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셔서 행사하시는 왕권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영적 왕권과 우주적 왕권입니다.
1) 영적 왕권
이는 자기 자녀인교회의 성도들에게 베푸는 왕권을 말합니다. 즉 이것은 특히 영적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성도의 마음과 신앙생활에 말씀과 성령의 힘으로 작용하여 천국을 확장시키고자 하시는 그의 거룩한 보호와 통치하심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2) 우주적 왕권
다윗의 왕통을 이어 받은 그리스도는 세상의 주인이므로 세상을 지배하심 또한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럼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을 어떻게 다스리시는가?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의 유익과 그의 백성들의 구원을 위하여 개인과 민족들과 우주를 다스리시고, 자기 백성들의 영적 성장과 점진적 성화 및 궁극적 구원 완성을 위하여 이 세상 역사를 다스려 나가십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들을 세상의 온갖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며, 자기 백성을 대적하는 모든 대적들을 굴복시키고 멸하심으로 이 세상을 다스려 나가십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에서 구원하여 주실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 분은 오직 참되고 완전하신 사람이요, 참되고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 분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오, 대 선지자시오, 대 제사장이시며, 만왕의 왕이십니다.
<질문 시간>
1. 중보자란 무엇입니까?
2.선지자란 무엇을 하는 직무입니까?
3. 제사장직의 3가지 특징을 말해보십시오.
4.왕직의 2가지 특성을 말해보십시오.